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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Coffee + Longing (Part V)

Out on: The Arts Label


Tracklist:


1. Ich Grolle Nicht (나는 울지 않으리)

드포즈

2. Jumping on the Corner

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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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생활 속의 배경음악(BGM)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드포즈 de pause]는 [음악, 기억 + 설레임]에 이은 두 번째 시즌 [재즈, 커피 + 기다림]의 다섯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영화나 드라마의 BGM처럼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배경음악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드포즈 de pause]의 이름은 ‘쉼표, 휴식시간’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퀄텟 (트럼펫, 피아노, 베이스, 드럼) 편성의 드포즈는 그 이름처럼 ‘휴식’ 같은 음악을 많은 이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드포즈의 본 싱글은 슈만의 [Ich Grolle Nicht (나는 울지 않으리)]와 피아니스트 김주헌 작곡의 [Jumping on the Corner]를 수록하고 있다.

2016 시즌 [드포즈]는 휴식을 위한 창작음악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편곡한 작품 총 12곡을 매월 2곡씩 일년에 걸쳐서 발표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de pause – Ich Grolle Nicht | Jumping on the Corner] – 5th Digital Single

1. Ich Grolle Nicht (나는 울지 않으리)
슈만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 ~ 1856)의 ‘Ich Grolle Nicht’ – ‘나는 울지 않으리’ 는 슈만의 작품으로 그는 독일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서정적 간주곡’ 66편의 시 중에서 16편을 가곡집으로 작곡하여 가곡집 ‘시인의 사랑’을 발표하였다. 이 곡은 그 중 하나로 가사는 비극적이며 곡의 멜로디 매우 아름답다. 시대를 넘어서는 아름다움을 지닌 이 곡은 ‘시인의 사랑’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며, 드포즈는 이 곡을 듀오로 변주하여 여백의 미를 담았다. 대개 성악가들의 힘있는 비브라토로 표현되는 이 곡을 트럼펫의 담백한 멜로디로 듣는 것은 이 곡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게 해준다.

2. Jumping on the Corner
대중적인 감성을 한껏 품은 연주곡으로 드포즈가 추구하는 “일상에서의 휴식”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곡이다. 노래하듯 아름다운 멜로디와 팝적인 연주감성을 재즈의 선율을 통해 편안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de pause]
김주헌 | Piano
김홍기 | Drums
김창현 | Bass
신영하 (Brian Shin) | Trumpet

[Production]
채승균 | Producer
최정선, 온성윤 | Recording Engineer at Newbay Studio
한성민 | Executive Prod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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