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Memories + Inspiration (Part IV)

생활 속의 배경음악(BGM)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드포즈 (de pause)가 오는 12월 2일 네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영화나 드라마의 BGM처럼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배경음악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드포즈 (de pause)의 이름은 ‘쉼표, 휴식시간’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퀄텟 (트럼펫, 피아노, 베이스, 드럼) 편성의 드포즈는 그 이름처럼 ‘휴식’ 같은 음악을 많은 이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드포즈의 네 번째 싱글은 가브리엘 포레의 `시실리안느 Op. 78 / Sicilienne Op. 78`과 피아니스트 김주헌 작곡의 `몽상 / Reverie`를 수록하고 있다.

2015/2016 시즌 `드포즈`는 휴식을 위한 창작음악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편곡한 작품 총 24곡을 매월 2곡씩 일년에 걸쳐서 발표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de pause – Sicilienne Op. 78 | Reverie` – 4th Digital Single

1. Sicilienne Op. 78 (시실리안느 Op. 78 / 작곡: Gabriel Faure)
프랑스의 대표적 작곡가 포레의 시실리안느는 원래 오케스트라 작품으로 작곡되었으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편곡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드포즈’는 시실리안느의 아름다운 멜로디에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더하여 12월의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2. Reverie (몽상 / 작곡: 김주헌)
‘몽상’이라는 의미의 Reverie는, 일상에 지쳐 노곤할 때 잠시 얻게 된 휴식의 달콤함을 트럼펫과 피아노 연주로 표현해낸 아름다운 듀오곡이다.

[de pause]
김주헌 | Piano
김홍기 | Drums
김창현 | Bass
신영하 (Brian Shin) | Trumpet

[Production]
채승균 | Producer
최정선, 온성윤 | Recording Engineer at Newbay Studio
한성민 | Executive Producer